평소 뒷목이 자주 뭉치고 뻐근하신가요?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고, 충분히 자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나요? 또는,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경추 디스크로 고생하고 계신가요? 양재 365한의원에서는 환자분들의 상태에 따라1:1 맞춤 체형 교정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자목 혹은 거북목 상태는 25~42세 인구 중 70%에 이를 정도로 흔합니다. 대부분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목 어깨 통증 원인의 70%는 거북목이란 얘기죠.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집중하는 현대인의 생활 습관은 거북목을 유발합니다. 거북목 상태는 외이도(귓구멍)에서 내린 수직선이 어깨의 중심에서 내린 수직선보다 앞에 놓인 상태입니다. 이 경우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라운드숄더와 등이 굽는 흉추만곡 증상이 동반됩니다. 만성적인 거북목의 경우, 목 뒤가 혹처럼 볼록해지는 버섯목 증후군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에서 머리의 무게는 5kg 정도입니다. 15도 정도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는 머리의 하중이 12kg로 증가합니다. 고개를 숙인 각도가 30도, 45도, 60도로 증가하면 머리의 하중도 18kg, 22kg, 27kg로 증가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목이 37도에서 47도 정도로 숙여지는데, 이로 인해 평상시의 3~4배 정도의 하중이 목을 지지하는 근육, 인대, 관절에 부하됩니다. 거북목은 뒷목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유발하고, 장기화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도 통증이 지속됩니다. 또한 긴장한 근육이 신경이나 혈관을 압박하면서, 두통 · 안구 건조감 · 피로감 등이 생깁니다. 이러한 통증은 수면을 방해하면서 금방 피로해지는 등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됩니다.
거북목의 치료는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거북목은 이미 굽어진 등과 앞으로 말린 어깨 상태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억지로 바른 자세를 만들려고 시도하면, 아래쪽 목뼈가 서로 부딪혀서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목에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목과 등, 어깨의 굳은 근육들을 물리치료와 침구치료를 통해 이완시킵니다.
2. 흐트러진 척추의 배열을 바로잡는 추나치료를 시행하여 거북목을 바르게 펴줍니다.
3. 원장이 직접 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설명해드립니다.
물론 단 한 번의 치료만으로 완치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10~20회 정도만 치료 받으면 누구든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심한 경추 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분도, 오십이 되기 전에 찾아온 오십견에 1년 넘게 팔을 올리지 못하던 분도 양재365한의원의 침구치료 + 추나치료 + 예후관리를 통해 좋아지셨습니다.
위 치료는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실손보험이 있으시면 실비 청구도 가능합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은 방치하면 더 큰 통증과 질환을 야기합니다.